2017 Robot Technology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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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로봇은 융합기술이라 말한다. 이 말처럼 로봇은 소프트웨어, 제어기술, 전자회로,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이 한데 모인 기술의 집합체이다. 또한 최첨단 신기술도 집약돼 있기에, 로봇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로봇 시장에서 대다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용 로봇은 최근 불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을 타고 많은 제조업체에 설치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실질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인해 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업체들이 상당수이다.


보급형 협동로봇의 등장, (주)민트로봇의 ‘MR-6’

"저렴한 로봇이 시장에는 필요하다"

민트로봇의 시작은 매니퓰레이터였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가 고가인 원인을 추적해보니 매니퓰레이터 부분의 관절에 적용되는 감속기와 모터 등의 요소 부품이 비싸서였다.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로봇의 가격을 낮추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팢ㄴ단하여 보급형 로봇관절 모듈 할로인트와 이를 사용한 협동로봇 HR-6를 제작하게 되었다.

 

"기존 부품을 대체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민트로봇은 다관절 로봇의 가격을 높이는 주요 요소 부품인 감속기와 모터를 대체하면서도 비슷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부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첫 번째는 중공모터였다. 동그란 4개의 모터를 합치면 생기는 가운데 빈 공간을 활용한 병렬구동 방법으로 중공모터를 대체했다. 두 번째로는 감속기이다. 기존 로봇 분야에서 사용되던 하이엔드급 감속기 대신 사이클로이드 드라이브 방식의 감속기를 개발했다. 

 

"독자적인 부품기술을 보유한 (주)민트로봇"

민트로봇은 감속기를 비롯한 부품의 기구 설계는 물론 제어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회로 및 PCB 설계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수행했고 가공현장에 직접 관여해 1/100mm씩 오차를 줄였다. "부품 하나하나를 직접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민트로봇의 무기라고 강조했다

Justin Kang